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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애를 태웠던 난방이 가동된다는 소식을 금방 접수하였습니다. 아래에 그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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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 이상은 문화회관 안이 춥지않다는 반가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알려드린바와 같이 지난 이틀에 걸친 작업 끝에
마침내는 천정에서 따스한 바람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닥에 설치된 온돌은 아직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를 위해 토요일인 오늘도 LG 기술자가 와서 돌보고 있습니다.
워낙에 문화회관내의 모든 바닥에 깔려있는 온돌이 골고루 따뜻해지기까지는
시간도 걸리고
자주 첵크도 하면서 돌봐야되는 일이라고 하는군요.
다음주 월요일에도
성탄쯤에도
그리고 내년 초에도
수시로 와서 잘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합니다.
교장 강순희 드림
